2024년 보라카이 3박 4일 패키지 여행 가이드!
칼리보 공항 도착 후 이트래블 심사, 환전 팁,
툭툭이 타고 라까멜라 숙소로 이동하는
모든 과정을 자세히 알아보세요.
- 보라카이 여행 일정: 2024년 9월 추석 이후
- 칼리보 공항 날씨: 매우 습함 (습기에 젖은 종이 느낌) 여행이 끝날 무렵(9월 말)부터는 선선했습니다.
- 칼리보 공항 이트래블 : QR코드 이미지 다운 필수!
- 환전 핵꿀 장소: 공항, 라까멜라 숙소쪽, 디몰 환전소!
- 공항에서 보라카이까지 이동수단: 봉고차-배-셔틀
- 툭툭이 비용(가격): 100페소, 40페소, 60페소
- 숙소: 라까멜라
내가 필리핀 칼리보 공항에 도착했던 시기는
2024년 9월 말이였다.
비행기에서 내렸을 때 처음 들었던 생각은
습기에 A4 용지가 축 늘어질 것 같단 생각.
날씨 때문에 솔직히 별 기대가 없었다.
칼리보 공항 도착 및 이트래블 심사
칼리보 공항에서는 이트래블 심사를 했다.
이를 위해,
한국에서 미리 모바일로 이트래블을 작성하고
QR코드가 담긴 이미지도 핸드폰에 다운받아 놨었다.
공항에서 이트래블 심사는
꽤나 꼼꼼하게 진행됐고, 사진도 몇방이나 찍혔다.
(이트래블 심사는 태국에선 하지 않았음.)
환전하기
1달러당 페소 환율
공항에서 모든 검사를 마치고 나오면,
바로 볼 수 있는 환전소 3군데!
달러만 준비해왔는데 잘한 선택이였다.
현지에서 더 비싸게 쳐줬기 때문.
칼리보 공항 환전소 vs 디몰, 라까멜라 환전소
여기서 환전 꿀팁!
나는 칼리보 공항 환전소에서 대부분 환전했는데
디몰 환전소와 라까멜라 숙소 근처 환전소에서
달러를 더 많은 페소로 환전할 수 있었다.
칼리보 공항에서 대부분 환전했지만
갈수록 후회했다.
디몰 환전소 가격: 아 여기서 환전할 걸~
라까멜라 숙소 근처 환전소 가격:
100달러에 가장 많은 페소를 환전해줌.
패키지여행이라 칼리보 공항 도착 후
여행사에서 점심식사를 준비해줬다.
맛은 나쁘지 않았다.
아니다. 돌아보면, 이게 제일 맛있었다. ㅋ...
필리핀 음식 나랑 안맞아..
라까멜라 조식보다 훨씬! 맛있었던 비빔밥.
계란말이와, 미역국도 괜찮았는데
전은 안먹었다.
왠지 손이 안 감.
암튼 밥을먹고 보라카이 섬으로 출발했다.
봉고차(미니버스)를 타고 1시간 40분을 달려야했다.
보라카이 섬으로 이동
봉고차, 보트, 셔틀 이용 하기
가는 길에 가이드님이 선택관광 가이드북을 나눠줬다.
황제 다이빙을 고민했지만 안 한 것은 신의 한 수였다.
(스노쿨링 못하면 하지마시길.)
대신 헬멧 다이빙을 했는데 천만다행이였음.
헬멧다이빙 추천!
1시간 40분을 달려 왠 보트장에 도착한다.
보트타고 보라카이 섬으로 들어가야한다. 15분 걸린다.
터미널 요금+보트 티켓 요금이 있는데
정가와 할인가가 있다.
가이드님이 알아서 계산하는데 할인가로 추측.
우린 패키지 여행이니깐ㅎㅎ
비행기 타고~ 버스타고~ 배까지 타야
보라카이 섬으로 갈 수 있다.
그땐 몰랐지만, 참 가기 힘든 섬이였네.
근데 힘든점이 기억나지 않았던 이유는 다~있다.
나는 이 보트가 바다를 가로지를 때 알고 있었다.
내가 이 보라카이 바다를 너무나도 그리워 할거라고.
바다에 비치는 윤슬(반짝임)이 너무 예뻤고,
내 눈에 담으면서도 믿기지가 않았다.
하지만, 다시 오기 힘든 곳이니 기록으로 남기려
두 눈에 실물 담기 + 카메라로 촬영하기를
번갈아하며 부단히도 추억 남기기에 애썼다.
보트타고 섬에 도착했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패키지 여행객들의 숙소
(라까멜라, 카사필라, 헤난)로 가려면 셔틀을 타야했다.
셔틀버스 지붕에 캐리어를 싣고,
각자 숙소로 가는 셔틀에 탔다.
가는 시간도 꽤 걸렸는데 나름 지루하지 않았다.
오토바이 탄 현지인들과 손 흔들고 인사하며
가는 재미가 있었다.
라까멜라 숙소 도착
숙소 리뷰 및 편의시설
라까멜라 숙소는 생각보다 괜찮았다.
5성급은 아니지만 우려와 달리 객실 컨디션이 좋았다.
숙박 기간 동안 벌레, 도마뱀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필요한 물품도
프론트에 요청하면 금방 갖다줬다.
ex. 샤워 타월, 풋 타월, 어메니티(샴푸, 비누 등)
또, 과일 컷팅(망고스틴) 서비스, 모닝콜(wake-up콜)도 빠르게, 원하는 시간에 해줬다.
툭툭이 이용 팁
숙소에 짐을 풀고, 가이드님을 만나러 나왔다.
툭툭이는 일행당 100페소라고 안내받았는데
어떤 드라이버는 내게 150페소를 요구하기도 했다.
툭툭이 가격(비용): 정가(100페소)
주로 외국인에게 100페소 이상 요구.
툭툭이에 이미 여럿이 타고 있거나,
오토바이를 탈 경우 기사님과 협의!
우리는 호갱이 되지 않으려 써칭을 했다.
툭툭이에 여러 사람이 타고있으면
드라이버와 협의해 40페소만 내기도 했고,
디몰가는데 오토바이를 60페소에 타기도 했다.
주로, 현지인들이 그렇게 탄다.
대충 네모났고 큰 오토바이 스러운 것들
이동 수단들은 툭툭이라고 보면된다.
결론 및 다음 일정 예고
- 보라카이 시리즈 -
< 2편 >
보라카이 3박 4일 패키지 여행 | 디몰 투어 편,
필수 맛집과 필수 구매품(2024년)
< 3편 >
보라카이 3박 4일 패키지 여행 | 제트스키, 선셋 세일링, 호핑투어, 헬멧 다이빙 까지!
< 4편 > 마지막 이야기
보라카이 3박 4일 패키지 여행 | 호핑투어, 헬멧 다이빙, 푸카비치, 크리스탈 코브섬 입장
님들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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