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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3박 4일 패키지 여행 | 제트스키, 선셋 세일링, 호핑투어, 헬멧 다이빙 까지!

KRNOMAD 2024. 10. 9. 21:56

 

보라카이에서 제트스키, 선셋 세일링,
호핑투어와 헬멧 다이빙을
저렴한 가격에 즐긴 실제 경험담!


보라카이 3박 4일 패키지 여행기

보라카이 여행 일정: 2024년 9월 추석 이후


첫째 날: 디몰투어와 액티비티 예약 과정

첫째 날 화이트비치에서
현지인의 호객행위에 가격 흥정을 거쳐 예약 확정


둘째 날: 제트스키와 선셋 세일링

제트스키(오전), 선셋 세일링(오후)


셋째 날: 호핑투어와 헬멧 다이빙

호핑투어, 헬멧다이빙(09:30~17:30)



저희는 첫째날 저녁 디몰투어를 하다가
화이트비치에서 현지인의 호객 행위에

가격 흥정을 거쳐 3,000페소(2인)에
호핑투어와 헬멧 다이빙을 예약했어요

또, 이튿날 아침에 또다른 현지인에게
제트스키를 2,000페소(2인)에 받았습니다.

총 비용: 5,000페소(2인)

제트스키(2일째) : 오전 10시~12시
호핑투어+헬멧 다이빙(씨워킹) 3일째 : 9시~18시까지

 

보라카이 선셋 세일링
선셋 세일링

본 포스팅에 업로드한 모든 사진은
기본 카메라로 촬영, 보정 없이 올린 사진임을 알립니다.
(보정없이도 환상 뷰라는 말씀)

뷰 너무 예쁘죠.
모든 순간들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진짜 전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를 사랑합니다.


2024년 9월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보정 안 한 오전에 화이트 비치

제트스키타러 나간 오전 화이트 비치인데요.
썬글라스 무조건 지참하세요.
안 그러면 눈이 부셔서 진심 눈 못 뜹니다.
가급적 한국에서 준비해가세요.

가이드님 말로는 현지에서 구매하는 썬글라스(싼값)
자외선 차단이 아닌, 자외선을 흡수하는 썬글라스라고 가격이 저렴한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했어요.

2024년 9월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
날씨 끝내주는 화이트 비치

노파심에 다시 강조하는데
여러분, 무조건 썬글라스는 쓰셔야 합니다.
저도 뭣 모르고 안 쓴다고 버텼다가 결국 썼는데

썬글라스 없었으면 눈 못 뜨고 다닐 뻔 했습니다.
한국 생각하시면 안 돼요.

오전 시간대에 화이트 비치는
모래에서 반사되는 빛 때문에 도저히 눈을 뜰 수가 없어요

썬글라스 착용 안 하고 제트스키를 한다구요?
썬글라스 착용 안 하고 호핑투어를 한다구요?
썬글라스 착용 안 하고 액티비티를 한다구요?

여러분 절대 후회하지 마시고 썬글라스 두번 세번 끼세요.

2024년 9월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에서 제트스키 타러가기.
보트타고 제트스키 타는곳 가는중

오전에는 라까멜라 숙소 근처 환전소에서도
호객행위를 하길래 가격 흥정을 거쳐
제트스키를 타러 갔어요!

제트스키 가격
인당 : 1,000페소
2명  :  2,000페소

겁이 많은 쫄보인 나지만, 진짜 넘 행복.

2024년 9월 보라카이에서 제트스키 OT 시간
제트스키 탈 때, 시계 방향으로 돌라는 말임.

보트를 타고,
제트스키 선착장에 도착해 설명을 들어요.

부표 기준으로 시계방향으로 돌라는 말이였어요

2024년 9월 보라카이 제트스키 존
부표위에 놓인 제트스키들

저 부표들 플라스틱인데 엄청 뜨겁습니다.
제트스키 타기 직전에 신발 벗어야 하는데
뜨거워 죽는 줄 알았어요
꼭 썬글라스 써야 앞을 볼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제트스키는 15분 타는데 그 중 5분은 OT 시간이에요.
설명 끝나면 현지인 강사님과 셋이서 타 보는데요.

현지인 강사님이 베테랑이셔서 그런지 안정감 있으면서
속도를 최대로 올려서
시원~시원~하게 내달리셨어요

2024년 9월 보라카이 제트스키 액티비티
우리는 형광색 제트스키

요호~! 소리가
안 나올 수가 없어요.

좌우로 제트스키를 기울여 기술도 보여주시는데
아주 스릴과 박진감 넘칩니다. ㅎㅎ

이후 우리끼리 타는데 제트스키를 처음타다보니
무서워서 막 직진으로 내질렀다가 버튼 놓고
이러다 보니
급발진 급제동 걸려서 넘나 어려워했던 기억.

제트스키 탈 때, 핸드폰을 현지 직원분께 맡기는데
시간 끝날 무렵,
사진 촬영하자고 불러서 다양한 각도로 찍어주세요
다양한 포즈로 재밌는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2024년 9월 보라카이 선셋 세일링

이렇게 오전에 제트스키를 타고
디몰 투어, 바다 수영을 실컷 즐깁니다.

오후에는 선셋 세일링 타러 갔어요.
대충 5:30분쯤 타러 감.

저희는 애초에 선셋세일링을 희망해서
저 시간대에 갔는데 아직 해는 안 지다 보니

갈때는 좀 느리게 갔어요
근데 올 때는 겁나 빠름ㅋ

저희 타던 날은 노을이 구름에 가려져서
반쪽짜리 선셋 세일링이였지만
다른분들은 운빨 좋게 선셋 세일링 즐기시길 바라요

2024년 9월 보라카이 선셋 세일링 오후 5시 30분

저희는 총 6명이서 탔고, 선원분들이 사진 잘 찍어주세요
한번쯤 타볼만한, 선셋 세일링 입니다.
사실 전 유튜브에서 이 선셋 세일링을 보고
반해서 떠난건데 ㅋㅋ 헬멧 다이빙이 제일 재밌었다는

2024년 9월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에서 해질녘 바다 수영


이튿날은 선셋 세일링 다 끝나구
바다에서 수영즐기다 숙소로 돌아왔어요

호핑투어랑 헬멧다이빙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돼서
다음 포스팅에 이어쓸게요.


- 보라카이 시리즈 -

<1편>
보라카이 3박 4일 패키지 여행 | 칼리보 공항 도착부터 라까멜라 숙소 까지(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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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보라카이 3박 4일 패키지 여행 | 디몰 투어 편, 필수 맛집과 필수 구매품(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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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 마지막 이야기
보라카이 3박 4일 패키지 여행 | 호핑투어, 헬멧 다이빙, 푸카비치, 크리스탈 코브섬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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