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보라카이 디몰 투어, 필수 맛집과
필수 구매품 리스트를 확인해보세요!
보라카이 3박 4일 패키지 여행 일정
- 보라카이 여행 일정: 2024년 9월 추석 이후
- 디몰 맛집: 아이스 플레이크, 디저트, 할로망고
- 디몰 발 마사지 가게 추천: Dream island
- 디몰 버짓 마트 필수 구매품: 비치헛 썬크림 SPF 100
- 라까멜라 숙소에서 주지 않는 것: 치약(구매해야함)
- 라까멜라 숙소 바로옆 랍스터 가게 : 그린 랍스터
보라카이 3박 4일 패키지 여행 2탄으로
디몰 투어편을 시작하겠다.
디몰 투어 및 맛집 추천
보라카이에 디몰은 총 2개다.
한인들끼리는 구 디몰, 신 디몰이라고 부른댔다.
우리가 첫날 간 곳은 구 디몰이다.
디몰과 숙소 근처에 마사지 가게가 많다.
많은 마사지 가게에서 호객행위를 하는데
좀 둘러보다가 마음에 들면 가격 흥정을 하시길 추천한다.
우리는 우기 이후, 한참 망고가 부족했다가
이제 막 망고가 다시 들어오던 때에 갔다.
망고 가격 330 페소 부르는 걸
300페소로 흥정해 먹었는데 많이 셨다.
잘 익었을때 먹었어야
값도 저렴하고 맛도 있었을텐데 아쉬움이 있다.
가이드님이 보라카이 오느라 수고했다고
패키지 여행객들에게 깔라만시를 한잔씩 사줬다.
레몬보다 비타민C가 100배는 많다는데
맛은 많이 시지도 않고 달달구리 하니 맛있었다.
편의점에서 깔라만시 페트 음료도 사먹어봤지만
디저트 가게 깔라만시 음료가 더 맛있었다.
나중에 다시 와서 재구매해 먹었는데 150페소 준것 같다.
또 가이드님이 보라카이에서 물 마시는거 조심하랬는데
가이드님 추천지는 괜찮지만 다른데서 마시면
배앓이 할 수도 있다고 했다.
보라카이 스타벅스(station 1에 위치)를
이용해도 좋다고 추천했다.
깔라만시는 메뉴판에 없는데 150페소 줬다.
유명한 할로망고!
다들 보라카이와서 이 아이스크림 먹고 사진찍은 뒤
카톡 프사가 이걸로 바뀐다고 한다. ㅎㅎㅎ
많은 종류가 준비돼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작은 사이즈가 좋았다.
가격은 저렴하지 않은 편이고 맛은 달달하다.
여행왔으니 한번 쯤 먹어보면 좋을 맛.
할로망고 옆집에 위치시키는 마케팅으로
성공했다는 망이나살.
치킨의 나라답게 치킨 바베큐와 밥, 국을 준다.
참고로 녹색 접시를 결제하면, 밥이 무한리필이랜다.
가이드님이 여러번 먹어도 맛있다고 한 아이스 플레이크
우리나라로 치면, 설빙이다.
젊은친구들이 활기차게 일하는 모습도 보기좋고
무엇보다 맛이 좋다.
가이드님 추천으로는
코코넛 빙수, 바나나 빙수, 망고빙수가 있었는데
저렴하진 않지만 맛이 좋아서 감수할 수 있는 가격이였다.
궁금하신 분들은 소셜 들어가셔서 검색해보세요.ㅎㅎ
instagram: iceflakes_boracay iceflakes_boracay
나는 코코넛 빙수(320페소)를 먹었는데
완전 만족했다.
바나나 빙수를 또 못 먹어본게 아쉬울 정도.
푹푹 찌는 외부와는 달리
내부는 빵빵한 에어컨으로 굉장히 시원하다.
코코넛 빙수는 바나나잎에 숟가락이 얹어져
연유와 함께 제공된다.
눈꽃 빙수스러운 코코넛 빙수 질감이다.
딱 설빙 생각하면 된다.
맛은 은은하게 코코넛 향을 풍기는데 맛이 아주 좋다.
기호에 따라 연유를 뿌려 먹으면 되고,
부족하면 연유도 무료로 리필도 해준다.
우리는 다음날 액티비티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화이트비치에서 많은 현지인들이 호객행위를 했다.
그 분에게 액티비티 예약을 하고,
추천받은 마사지 가게에 왔다.
우리는 전신 마사지를 받았는데 꼼꼼하게 해준다.
태국이랑 좀 다른데 마사지사도 다르니 비교가 어렵다.
Dream island(드림 아일랜드)의
전신마사지 가격은 400페소(2명)였다.
마사지사가 다른데 일행은 만족스러워했고
나는 그냥 그랬다. 팁은 똑같이 50페소씩 줬다.
필수 구매품 리스트
가이드님이 강조했던 SPF 100짜리 썬크림이다.
순식간에 탄다 그래서 보이자 마자 샀는데
탁월한 선택이였다.
무조건 사야한다.
나는 이거 바르고 안심하고 있다가 팔이 또 탔다.ㅠㅠ
가방에 갖고 다니면서 수시로 발라줘야한다.
라까멜라 숙소에는 칫솔은 있지만, 치약은 없다.
치약 달라고 프론트에 전화했더니 없다고 했다.
라까멜라만 그런건지 다른 숙소도 그런진 모르지만
치약 안주는 숙소는 처음 봤다.
어쩔 수 없이, 근처 세븐일레븐 가서 구매함.
치약 가격도 가게마다 천차만별이니 잘 알아보고 사세요.
라까멜라 자체 편의점은 엄청 비싸요.
여담으로 여권 검사 얘기하자면,
라까멜라는 패키지 여행객에게 여권 검사를 하지 않는다.
헤난과, 카사필라는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디파짓도 발생하는 걸로 앎.ㅎㅎ
개인적으로 여권 검사 안 해서 편했다.
이튿날은 라까멜라 숙소 바로 옆집에서
랍스터(그린)1Kg을 먹었다.
랍스터도 (레드/그린) 등급에 따라,
살았냐 죽었냐에 따라 가격이 또 다르다.
우리는 랍스터 가격 3000~3200페소에 먹었다.
랍스터 레드는 별로래서 그린으로 먹었는데 그냥 그랬다.
소스는 버터갈릭으로 했는데 만족했고
새우 서비스도 맛있게 먹었다.
엄청 배부르다.
나는 솔직히 배가 불러 터지는 줄 알았다.
다시 먹을건가 하면 굳이 많은 돈 내고 먹진 않을 것 같다.
그렇게 맛있지도, 먹기 편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화이트 비치에서 액티비티 즐기기 이야기는
다음편에서 계속 하겠다.
- 보라카이 시리즈 -
<1편>
보라카이 3박 4일 패키지 여행 | 칼리보 공항 도착부터 라까멜라 숙소 까지(2024년)
<3편>
보라카이 3박 4일 패키지 여행 | 제트스키, 선셋 세일링, 호핑투어, 헬멧 다이빙 까지!
<4편> 마지막 이야기
보라카이 3박 4일 패키지 여행 | 호핑투어, 헬멧 다이빙, 푸카비치, 크리스탈 코브섬 입장
님들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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