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방콕과 파타야 3박 5일 패키지 여행: 그랩, 산호섬 패러세일링, 수영 꿀팁

by KRNOMAD 2024. 9. 17.

 

방콕 왓아룬, 방콕 새벽사원 프랑


방콕과 파타야는 태국을 대표하는 인기 여행지
이다.
방콕의 화려한 야시장 볼거리와 문화 유산,
파타야의 해변과 액티비티가 결합된 이 두 도시는
근거리에 위치해 패키지 여행 상품으로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코스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3박 5일 방콕과 파타야 패키지 여행의 일정, 주요 방문지, 그리고 패키지 여행의 장단점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여행 리뷰를 제공한다.

1일차: 방콕 도착, 현지 적응

방콕가는 이스타 항공 비행기
인천➡️방콕(6h)

여행 첫날은 방콕 도착 후 호텔 체크인 및
짧은 시티 투어로 시작된다.

태국어 사용시 주의점: 성별 기준 캅/카의 사용 구분.
바꿔서 사용할 경우 트랜스젠더로 오인할수 있다고 함.

남자는 '~캅' ex) 코쿤캅(=감사합니다)
여자는 '~카' ex) 코쿤카(=감사합니다)

우리는 그랩을 이용해 쩟페이 야시장에 다녀왔다.
분위기는 우리나라 홍대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방콕 쩟페이 야시장
쩟페이 야시장(자정까지 운영)

음식점, 옷가게, 카페, 과일 등
크고 작은 가게들이 야시장에 삼삼오오 모여있다.
현지인 피셜 요즘 가장 핫한 곳이라고 한다.

패키지 일정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첫날이라
가볍게 방콕의 분위기를 느끼며 피로를 풀었다.

꿀팁:

그랩을 이용해 핫한 쩟페이 시장에 방문한다.
똠양꿍, 쏨땀, 과일 주스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맛본다.
우리는 운행요금을 깎아 달라고 해 요금 할인도 받았다.

2일차: 방콕 주요 관광지 투어 및 파타야 알카자쇼 관람

두 번째 날은 방콕의 핵심 관광지를 방문 후,
파타야로 이동하는 일정이다.

대표적으로 왕궁과 왓포, 그리고 왓아룬 같은 역사적인 사원을 둘러보는 투어가 포함되는데,
우리는 짜오프라야 강을 건너
왓 아룬(새벽 사원)을 관광
했다.

방콕 새벽사원(왓 아룬)의 프랑
왓 아룬(새벽 사원)의 프랑

사진에 보이는 탑은 왓 아룬의 상징적인 프랑(Prang) 중 하나로, 아름다운 세라믹 장식과 세세한 조각들이 특징이다.

이후, 방콕에서 파타야로 이동한다. 파타야는 방콕에서
2시간 반 거리에 있으며, 이동시간 동안 버스에서
미리 꿀잠을 자 두는게 좋다.

파타야의 알카자 쇼(트랜스젠더 쇼)
알카쟈쇼(1h ~ 1h 30min)

태국 파타야에서 유명한 알카자 쇼(Alcazar Show)는 화려한 무대와 의상을 자랑하는 트랜스젠더 캐버레 공연이다. 파타야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중 하나로, 다채로운 의상과 트랜스젠더라고 말 안하면
눈치채지 못할 포인트들을 눈여겨 보자.

꿀팁:

사원 방문 시에는 덥고 습한, 비 내리는 날씨를 대비해 얇은 긴옷, 양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고, 물은 새벽 사원 입장시 제공해준다.

알카쟈쇼에서는 공연자가 관객과 함께 공연 하고자
민망스런 행동(뽀뽀, 신체 터치)을 요구할 수 있다.
괜찮다면 응하지만 부담스럽다면 거절해도 좋다.

3일차: 파타야 해변 산호섬 즐기기 및 워킹스트리트

파타야 여행의 핵심!
파타야 비치에서 패러 세일링을 하고, 산호섬에서 수영, 스노클링, 바나나 보트 등의 액티비티를 즐긴다.


파타야 산호섬 가는길
산호섬 패러세일링 가는길

 

파타야 산호섬
맑고 따뜻한 산호섬 바다에서 수영 즐기기

꿀팁:

파타야에서 물놀이 전 필수템!
호텔에서 나오기전 수영복 위에 박스티 하나 입기!
휴대폰을 담을 방수폰백과 수영후 입을 여분의 옷 준비.

단, 미리 준비하지 못했다면 수영복부터 폰방수백, 속옷 등 현장에서 대여 가능하니 미리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파타야 산호섬 스노쿨링 기구
산호섬 내 상점: 스노클링,핸드폰 방수커버, 속옷 등.

산호섬 내 샤워 시설이 있고, 인당 40바트 이다.

장점: 짠 바닷물을 씻어내어 남들과 다르게
깔끔하게 씻고 복귀 가능함.

단점: 열악한 샤워시설.(버튼을 계속 눌러야 물이 나옴)
남자는 그나마 머리카락이 짧아서 머리 감기 수월할지 몰라도 여자는 혼자 머리감기 힘들 것.

동성이라면 2인 1실해서 한명이 물 버튼 계속 눌러주고
번갈아 가며 씻고, 머리 감기를 권장.

4일차: 파타야 주요 명소 방문

네 번째 날은 파타야의 랜드마크를 돌아보는 시간이다.

파타야 카오치찬 불상
카오치찬 불상(Khao Chi Chan Buddha)

이곳은 산에 거대한 황금 불상이 레이저로 새겨진 유명한 명소로, "레이저 불상"이라고도 불린다. 이 불상은
태국 라마 9세 국왕의 즉위 5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졌으며,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장소이다.


태국 무앙보란
무앙보란

태국 방콕 인근에 위치한 무앙보란(Muang Boran)이다. 무앙보란은 태국 전역의 중요한 건축물들을 축소 모형으로 재현해 놓은 테마파크로,
태국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꿀팁:
사진 촬영시 합장 기도 포즈로 찍으면 센스 만점!
날씨가 무덥고 수시로 비가 내리므로 양산 필수!

5일차: 쇼핑과 귀국

마지막 날은 방콕으로 돌아가 귀국 준비를 하며,
짧은 쇼핑 시간이 주어진다. 쇼핑 상품의 가격대는 몇십만원~백만원대를 형성한다.

꿀팁:

쇼핑몰에는 고급 브랜드부터 저렴한 가격대까지 다양하다. 꼭 구매하지 않아도 되니 부담갖지 말자.

패키지 여행의 장단점 비교

장점:

1. 편리한 이동과 일정 관리: 방콕과 파타야를 모두 효율적으로 방문할 수 있으며, 교통과 숙박이 미리 준비되어 있어 편리하다.


2. 안내 가이드의 도움: 언어가 통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가이드의 도움을 받아 더욱 안전하고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3. 비용 절약: 개별 여행보다 패키지로 묶으면 전체 여행 비용이 절감된다. 항공권만해도 20~30만원대인데
전체 여행경비가 50~60만원 대이면 남는 장사이다.

단점:

1. 자유시간 부족: 일정이 미리 정해져 있어 개인 취향에 맞춘 여행을 즐기기 어렵습니다. 자유 여행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2. 일정이 빡빡할 수 있음: 짧은 시간에 많은 장소를 방문하기 때문에 일정이 다소 빡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결론: 효율적인 방콕과 파타야 패키지 여행

3박 5일 방콕과 파타야 패키지 여행은 시간과 비용을 아끼면서도 두 도시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좋은 선택입니다. 특히, 패키지 여행은 처음 태국을 방문하거나 언어에 자신 없는 여행객들에게 추천합니다. 그러나
자유 시간을 중요시하는 분들, 과도한 쇼핑 권유에 대한 부담감을 갖는 분들은 패키지보다는 개별 여행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2편>

 

방콕, 파타야 여행 필수 명소 추천: 꼭 가봐야 할 Top 5

방콕과 파타야 3박 5일 패키지 여행: 그랩, 산호섬 패러세일링, 수영 꿀팁방콕과 파타야는 태국을 대표하는 인기 여행지이다. 방콕의 화려한 야시장 볼거리와 문화 유산, 파타야의 해변과 액티비

krnoma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