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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r 장례식

KRNOMADMar 17, 2025
Open-air 장례식

내가 예전부터 생각했던 내용인데

직접 만들 순 없겠고, 대기업이나

자본력 있는 기업들이 좀 만들어 줬으면 좋겠음.

인도 보면, 갠지스강 근처 공개된 화장터에서

시신을 태우잖아? 우리나라도 공개된 장소에서

화장하는 장소와 문화가 생겼으면 좋겠음.

왜 이런 생각하게 됐냐면

내가 사망선고 받았지만 다시 맥박이 뛰게 된다던지

다시 소생할 경우의 수가 있잖음?

근데 내가 이미 입관해서 꽉막힌 화장터에서 타고 있다고 상상하면 너무 답답하고 끔찍함.

차라리 앞(하늘)이라도 터주던가.

내가 실은 죽은게 아니고

몸은 못 움직이는 상황이라도

인도 화장터는 뻥뚫린 하늘을 보며 답답함이라도

덜 느낄 것 같음. 억울해도 보다 나은 상황이랄까.

아무튼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희박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이루어졌으면 하는 소망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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